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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30년의 역사

재불경제인협회(전 재불 무역인 협회)는 프랑스 재불 한인사회에서 교포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단체로서 프랑스 정부기관에 공식 등록된 협회입니다.

1. 창립 및 육성기 (1995년 - 2011년 )

 

재불무역인협회는 1995년 11월 25일 무역을 하는 소수의 무역인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습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조성용 회장은 당시 설립 배경을 옛 기억을 더듬어가며 아래와 같이 요약한 바 있습니다.  

1994년 봄 당시 윤석현 프랑스 대사께서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수출입하는 회사 대표들을 불러서 샹젤리제 근방 파리에서 제일 오래된 중국 식당인 '만다랭(Le Mandarin)’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당시 참석한 인원은 열명 남짓이었지요. 이날 모임의 의미는 단기 체류자가 아닌 생업을 가지고 프랑스에 터전을 잡고 사는 교민과 대사관이 유대를 갖고 종종 유익한 모임을 갖자는데 있었습니다. 참고로 장소는 그 이전에는 교민과 대사관의 교류는 ‘주재 상사 회의’만 있어서 월 1회 대사관에서 모였다고 합니다. 그 해 9월 중순 SITRAA S.A.(조 성용 대표이사)가 창립 10주년 골프대회를 Golf d'Etiolles에서 개최했으며 교민 및 관공서 주재인원, 상사 주재원등 약 90명이 참가했습니다.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큰 행사가 되었으며 골프 후 점심 식사때 대사께서 "교민의 친선을 위해 이런 대회 또는 규모가 적더라도 운동도 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을 자주 만들면 좋겠다"라고 권유했으며 이 때 즉석에서 "수출입 관련 자영업자 대표 모임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조 회장께서 약속하셨고 그 이듬해인 1995년에 아래와 같은 약관으로 해서 무역 협회(이전 무역모임)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당시 모임 약관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모임 이름은 적은 규모를 감안하여  “무역모임” (무역협회라는 명칭은 수 년후 바뀜) 으로 하여, 한 페이지로 약관을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보관한 것이 없어 기억에 의존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당시 협회 설립 목적은 친목 도모와 정보 교환이었습니다. 정회원은 프랑스에 본사, 업종이 수출입을 하는 대표자로 당시 13명이었으며 준회원은 대사, 상무관, 코트라 관장, 차장, 외환은행 지점장등 총 5명이었습니다. 참고로 신입 정회원은 기존 정회원 만장일치로 협회 가입을 원칙으로 했으며 모임은 매월 첫째 토요일에 개최하였습니다. “

 

조성용 초대 회장 이후에 염경수,  손윤기, 김동락, 신승섭, 김형태, 나상원, 김명기, 배상원 회장이 맡았으며 이때까지는 주로 월 1회 골프를 통한 친선 모임 위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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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환 및 발전기 (2012년 - 2018년 )

 

2012년 10.11대 회장을 맡았던 류성은 회장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지회로 정식 등록하였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당시 65개국 120여개 지회를 갖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 해외교민 사업가들의 협회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던 때였습니다. 

2014년에는 무역인협회를 프랑스 정부기관에 공식적인 협회로 등록하였습니다. (AECF : Association des Entrepreneurs Coreens en France 협회 등록번호 : W771012111)

2015년에는 재불무역인협회(AECF)가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교민 초청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전세계 경제인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유럽 경제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본부가 주관하는 행사 중의 하나로써, 당시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형 행사였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습니다.

류성은 회장은 2번의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시킴으로써 그동안 친선모임에 머물던 협회를 국제적인 위치로 올리는데 공헌하였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720만 재외동포 중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 네트워크로 현재 74개국 146개 도시에 7천여명의 재외 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5천명이 활동 중이며, 저희 협회 회원사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시 류성은 회장과 전환의 시기를 함께한 임원은 김영길, 박명호, 장영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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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장기 (2019 - 2023년 )

 

2019년에는 최초로 재불 한인들을 대상으로 공개 기업경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인 사회에 역할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차세대 회원을 상대로 사업계획 프로젝트(EP)를 2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든 모임과 행사들이 취소되고 원격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서, 협회는 다시 적극적인 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세계 수출자 대회 및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 참석, 테크노파크와 공동사업 MOU 체결, 옥타 뉴저지와 파라과이 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습니다.  2022년 봄에는 노르망디에서 지회 활성화 대회를 개최하여, 옥타 서유럽 부회장과 유럽 다른 국가의 지회장이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원의 구성원도 무역에 대한 광범위한 영역 확대에 따른 시대적 흐름에 맞게 수출입뿐만이 아니라 유통, 운송, 법률, 서비스, 요식업 등 다양하게 분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회원은 현재 자체 무역 스터디 모임, 유럽 경제인 대회, 유럽통합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 등의 일정을 공유하며, 글로벌 마케터 사업, 수출친구맺 기사업을 통해 창업의 꿈을 한 걸음씩 실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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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전과 혁신의 시대 (2024년 -  )

 

도전과 혁신의 시대를 맞은 저희 협회는 가장 먼저 협회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협회의 주요 구성원이 무역에만 종사하는 기업인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경제활동으로 확대되면서, 재불 무역인협회에서 재불 경제인 협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울러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 지원사업 각종 정부기관과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실력있고 우수한 협회

이제 저희 협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시대는 옥타 파리지회가 최우수 지회로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게 투명하고, 능력있는 사업자를 배출하려고 합니다. 정기모임의 형식을 친선모임에서 과감히 경제활동 모임으로 탈바꿈하여, 경영인으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정기적인 경제 경영 세미나 개최,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 협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합니다. 

30년전 친목 모임에서 시작한 단체가,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스 지회로 가입하면서 많은 변화를 이루어왔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인들의 모임에서 여러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회원 수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차세대, 정회원, 특별회원 포함 약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우수한 지회로 지속 성장하고자 합니다.  현재 류성은 회원이 월드옥타 본부의 서유럽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하고 있고, 파리지회에서 3명의 옥타 상임이사가 활동 중입니다.

- 재불 한인사회에 기여

2017년 무역실무 세미나 개최 (파리)

2018년 무역실무 세미나 개최 (파리)

2019년 재불 교민대상 공개 경영포럼 개최 (파리)

2020년 코로나로 중단

2024년 12월 공개 경제경영 세미나 및 일일 창업스쿨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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